익산예스비뇨의학과의원

남성호르몬에 의해 대부분의 탈모현상이 야기된다. 이것은 유전적으로 탈모의 소인이 있는 사람이 사춘기가 지나 남성호르몬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두피의 남성호르몬 민감도에 의해 탈모현상이 일어난다.

우리 몸의 산소와 영양분의 통로이자 노폐물의 배출로인 혈행이 좋지 못하면 모근의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탈모를 가속시킨다.

극단적인 영양실조나 저단백증 (hypoproteinemia),저시스틴 혈증 (hyposyteinmia),미네랄 부족 등이 원인이 되며 급격한 감량 및 다이어트 , 과격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탈모의 주요 원인중의 하나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두피가 당기고 긴장되어 모근이 약해져 탈모를 일으킨다. 연령 및 유전성과 관계없이 나타나고, 탈모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갑상선질환, 신장질환, 간기능 장애, 재생불량성 빈혈, 항암치료  등 환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인하여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영양공급을 위해 전신쇠약증세가 나타나고 내분비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탈모가 일어난다고 알려지고 있다. 임신중 혹은 수유기에 일반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며, 분만후 3개월 이내로 대부분 호전되나 그 이후 회복이 되지 않을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항암제 호르몬제 등의 부작용에 의한 탈모증으로 화학 물질이 털의 생성발육 과정에 영향을 끼쳐 탈모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증상은 약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항암제로 인한 탈모는 세포분열의 증식억제 작용으로 인한 탈모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항 응고제는 모유듀의 혈관의 혈액성분에 영향을 주어 털의 영양장애를 일으켜 탈모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모발을 세게 묶거나 당겨서 모근이 약해져 일어나는 탈모증으로써, 어린아이들 머리카락을 꼭꼭 당겨서 묶을 경우 성장기에 있는 모발에 영향을 주어 모근이 약해져 탈모증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성인의 경우에도 너무 심한 머리묶음은 모근의 약화를 초래하므로 물리적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