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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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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40대부터 성기능, 성욕, 뼈, 근육 등의 남성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정신 및 대인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무기력하고 약한 남성으로 변하는 것을 남성갱년기라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 피로, 성기능 감소가 있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1~2명은 남성갱년기가 원인이 됩니다.
- 대한남성갱년기학회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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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를 의심해봐야 할 증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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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성욕저하 및 발기력 저하,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및 무기력 증상입니다.
- 그 외에 중요한 증상은 아랫배가 자꾸 나옴, 짜증이 잘남, 골밀도 감소 등입니다.
- 모든 증상이 한번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 이와 유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남성 갱년기인 것은 아니지만 이런 비슷한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 남성 호르몬 감소가 왜 중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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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호르몬은 태아를 남자아이답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성장기에는 남성으로서의 기본 골격을 갖추게 도와줍니다. 성인이 되면 남성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주 중요한 물질입니다.
30세 이후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성기능 등에 이상이 생겨서 남성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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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호르몬이 왜 감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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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증가에 따라 호르몬 분비 기능이 저하되므로 체질적으로 호르몬 분비가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영양상태, 비만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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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와 여성 갱년기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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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는 어떻게 진단을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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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로 진단이 내려지려면
첫째 증상설문지와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확인을 하고
둘째 혈액검사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되어 있어야 하며,
셋째 여러 증상들의 명확한 원인이 되는 다른 질병이 없음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 모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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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테스트테론
일반적으로 분비가 왕성한 오전 8~10시 사이에 측정합니다.
재확인이 필요한 경우 2~4주 후에 반복 검사를 시행합니다.
2) 성호르몬결합 글로불린
생체이용가능 테스토스테론을 통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측정합니다.
3) 그 밖에 필요에 따라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프로락틴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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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갱년기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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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호르몬 저하가 남성갱년기의 원인이므로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 주로 테스토스테론을 주 성분으로 하여 투여방법에 따라 경구약제, 주사제, 피부흡수제 등이 개발되어 있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 맞는 약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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