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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정관수술이란 정자의 경로 중 음낭 내 위치하는 정관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부분마취로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흔히, 수술 후 정력감퇴나 정액량의 감소를 두려워 꺼려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발기기능은 음경해면체의 영향을 받으므로 정관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발기기능의 저하는 심리적인 요인이 대부분입니다. 정액의 감소 또한 전체 정액량 중 정자의 양은 1%도 못 미치며 정액의 대부분은 정낭 및 전립선의 분비액이므로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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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의 원리는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부고환을 거쳐 정관을 통하여 정낭과 전립선내에서 저장 및 숙성되어 사정관을 통하여 요도로 방출되게 되는데 이 중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수술방법은 예전에는 칼로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였으나 요즘은 무도 정관술이라 하여 칼을 대지 않고 음낭(고환 주머니)에 작은 구멍만 내어 그 구멍을 통해 정관을 밖으로 꺼내어 묶은 후 다시 원위치 시키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시간절약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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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는 바로 가능하며 자전거나 승마, 장기운전은 수술직후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도 아직 몸 속에 살아있는 정자가 완전히 배출 될 때까지 약 15회 이상의 성관계에서는 피임을 해야 합니다. 때때로 수술부위 통증, 출혈, 부고환염 및 정자가 새어 나와 고이거나 정관이 재문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문합 시 다시 임신이 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일정기간 피임한 후 정액검사로 무정자임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관 수술 후에 정력감퇴나 정액량의 감소를 염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기기능은 음경해면체의 영향을 받으며 정관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정액은 거의가 정낭 및 전립선의 분비액이고 전체 정액 중 정자의 양은 약 1%정도 이므로 정액량의 감소는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관수술 후 남성호르몬은 고환에서 정상적으로 생산, 흡수되므로 성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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